익명 희망 교통사고로 인해 가장 사랑하는 장남(당시 15세)을 잃었습니다.사고는 2001년 2월 27일 중학교에서 귀가 중에 일어났습니다.고등학교 입시를 눈앞에 둔 장남은 악질적 음주운전 및 한눈팔기 차량에 치여 의식불명 상태로 같은 해 3월 15일 짧은 인생을 마감했습니다.나는 아이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괴로워했어요.두 살 차이의 여동생이 있었기 때문에 그 아이를 위해 살았던 것 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