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희망 가장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동시에 잃은 뒤 오늘까지 왜 이렇게 됐는지 영문을 몰라 아직 아내와 딸의 죽음을 마주할 수가 없어요.당연하게 함께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던 소중한 두 사람을 잃고 실의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