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음주 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초등학생 A(9)군의 부모가 경찰서를 방문해 가해자에 대해 뺑소니 혐의를 적용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A군의 부모는 인근 주민과 학부모, 시민들로부터 뺑소니 혐의 적용을 촉구하는 탄원서도 받았는데, 금세 1만장 가까이 모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