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자만 없었더라면…” 음주 운전 차량에 의해 단란했던 가정의 모습이 송두리째 바뀐 사연이 공개됐다. 엄마가 음주 운전 교통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우등생이었던 중학교 2학년 아들은 9개월 간 거의 방에서 머물며 등교도 하지 않아 유급 위기에 처해 있다는 이야기다.